-
침략만 당한 인도, 핵·우주 강국으로 이끌어
인도의 우주발사체가 인도 동부의 발사장에서 대기 중이다. 인도가 독자기술로 개발한 정지궤도위성용 발사체다 [ISRO 홈페이지] 압둘 칼람(1931~2015)은 인도 자주국방의
-
해양·초원 비단길 마침내 교차하는 ‘만남의 바다’
1 페르시아만을 누벼온 다우선들. 뒤 건물은 카타르 도하의 이슬람예술박물관. 2 페르시아 제국의 수도였던 이란 페르세폴리스의 유적. 3 이란 이스파한의 화려한 모스크 내부 타일
-
김문수의 홍콩 트위터
알리바바와 도둑들 나스닥 진출 2주년의 알리바바(阿里巴巴). 상장 이래 주가는 50~75% 순항(시총 약 270조원). 이들의 창업 본거지 항저우(杭州)도 G20 정상회담 유치로
-
고급 벽돌로 축조된 세계 最古의 조선소 만나다
인도 로탈에 위치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조선소의 도크(dock) 유적지. 고급 벽돌로 축성된 조선소는 물을 끌어들이고 내보내기 쉽게 설계됐다. 김경빈 기자 2012년 여수 세계
-
인도로 가는 기아차…30만 대 공장 부지 점 찍었다
현대차 첸나이 공장 생산 라인.기아자동차가 첫 인도 공장 부지로 동남부 안드라프라데시주(州)를 점찍고 최종 조율작업에 들어갔다. 인도 공장 건설계획이 확정되면 미국·중국·슬로바키아
-
인도 힌두교 자경단 ‘소 먹는 사람’ 테러
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힌두 민족주의자들에게 경고했다. 이들이 소를 보호한다며 자경단을 조직해 하위 계급과 무슬림에 대한 테러를 일삼은 데 따른 조치다. 7일(현지시간) 뉴욕타
-
인도에선 사람보다 소가 귀해…소고기 먹는다며 살해
인도의 나렌드라 모디 총리가 세를 확장하고 있는 우익 소 자경단에게 강력하게 경고했다. 7일(현지시간) 뉴욕타임스(NYT)에 따르면 모디 총리는 6일 “자경단원들에게 분노하고 있다
-
인도 귀족의 상징, 계단식 우물
1 다다하리 바올리 입구. 2 또 다른 우물을 위에서 내려다 본 모습. 3 더위를 피해 근처 사원을 찾은 한 가족. 인도 구자라트주(州) 아마다바드에 있는 계단식 우물 ‘다다하리
-
12억 5000만의 국민 어머니와 함께한 모디 인도 총리
[사진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트위터]12억 5000만 인도인을 이끌고 있는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총리 공관에 처음으로 방문한 어머니의 모습을 공개했다.
-
[강찬호의 시시각각] 안철수, 이제부터가 시작이다
강찬호논설위원이슬람을 괴롭히는 세력은 이스라엘이나 미국뿐이 아니다. 인도의 힌두교도들도 이슬람 미워하기는 서방 이상이다. 2002년 인도 구자라트에서는 1000명 넘는 이슬람 신도
-
한국 압축성장 노하우 저개발국 지원에 큰 힘
중국이 주도하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(AIIB)이 미국의 견제 속에 출범했다. 미국·일본이 빠졌지만 세계 57개 주요국이 가입한 막강한 조직으로 부상했다. AIIB를 이끄는 건 중
-
시내서 소 사라지고 카스트 제도 흔들
힌두교에서 신성시하는 소가 보이지 않는 콜카타 거리. 한경환 기자 도로 위를 자유롭게 누비는 소, 카스트제도의 신분질서. 흔히들 인도 하면 떠올리는 대표적인 것들이다. 힌두교와
-
힌두교 칼리 여신의 땅 콜카타 영국의 인도 지배 ‘베이스 캠프’
1 인도 콜카타 후글리강 강변공원의 젊은 연인들. 콜카타는 영국 동인도회사가 1690년 후글리강 어귀에 작은 교역소를 세우면서 벵골만의 중심 도시로 성장했다. 2 칼리 여신을 모
-
News Briefing
인도 부유층이 늘어나면서 사치품 시장도 빠르게 커지고 있다. 인도 동부 서벵골의 주도인 콜카타에 있는 한 고급 백화점. [shutterstock] 세계 사치품 시장, 이젠 인도가
-
[Cover Story] IT·제약·소비재·농업 등 민간기업 투자, 아프리카 상권을 점령한 인도인
“세계 경제에서 희망과 기회로 빛나는 두 지역.” 지난해 10월 29일 델리에서 열린 제3회 인도-아프리카 포럼 정상회의(India-Africa Forum Summit) 연설에서
-
[Issues&Analysis] 145억 달러 고속철도 프로젝트 수주, 중국 견제 위한 아베-모디의 신 밀월
마하라슈트라주의 뭄바이(Mumbai)에서 구자라트주의 아마다바드(Ahmedabad) 간 505㎞를 평균 시속 320㎞로 운행할 예정인 인도 최초의 고속철 수주전에서 일본 신칸센이
-
[News Briefing] 드론 강국 중국 … 농약 뿌리고, 재난구조까지
2015년 5월, 중국 상하이에서 시민들이 비행 중인 드론을 구경하고 있다. [shutterstock] 중국에서 드론(무인비행기)의 활용 영역이 거침없이 늘어나고 있다. 논밭 농
-
인도와 파키스탄은 신뢰 쌓인 앙숙지간
나렌드라 모디(65) 인도 총리가 지난 25일 앙숙관계인 파키스탄을 깜짝 방문해 나와즈 샤리프(66) 총리와 회담했다. 모디는 아프가니스탄을 방문했다가 귀국길에 샤리프의 고향인
-
중국 견제 손잡은 아베·모디, 방위·경제 공조 강화
아베 신조 일본과 인도가 안보와 경제 양면에서 중국 견제를 위한 공조를 한층 강화했다. 아베 신조(安倍晋三) 일본 총리는 12일 인도에서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방위
-
중국 견제에 한마음…일본-인도, 방위 장비 이전 협정
일본과 인도가 안보와 경제 양면에서 중국 견제를 위한 공조를 한층 강화했다. 아베 신조(安倍晋三) 일본 총리는 12일 인도에서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방위 장비 및
-
[국제] "인도, 고속철 사업에 일본 신칸센 도입"
인도가 고속철 사업과 관련해 일본의 신칸센(新幹線) 방식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8일 보도했다. 신문은 아베 신조(安倍晋三)일본 총리가 12일 인도에서 나렌드라 모
-
[국제] 아버지 없는 신부 151명 결혼시킨 다이아몬드상
"아버지 없이 결혼하는 신부들, 제가 결혼식비 낼게요."인도의 한 다이아몬드 상(商)이 151쌍의 신랑신부를 위해 무료로 결혼식을 열었다. 8일 AP통신에 따르면 지난 주말 인도
-
의회서 연설까지 … 영국서 모시는 모디
지난해 5월 총리 취임 후 처음으로 영국을 방문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12일(현지시간) 런던 의회 광장에 있는 마하트마 간디 동상 앞에서 헌화한 뒤 추도하고 있다. 이 동상
-
[국제] 인도 총리를 극진 접대하는 영국의 속내는?
[인도 나렌드라 모디 총리 사진=청와대사진기자단]“인도에겐 영국이 유럽연합(EU)의 관문이다.”지난 11일부터 3박 4일간 영국을 방문 중인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의 메시지다.